샹들리에를 추억하며 다다서재 발매 2023.10.23.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과 보이는 사람이 함께 작품을 보는 행위의 목적은 작품의 이미지를 서로 일치시키는 것이 아니다. 그 목적...수 있고, 그 덕에 내 내면의 바다가 풍요로워질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스스로도 오랫동안 잊어버렸던 것을 다시 이야기하게 될지 모른다. p.140 -L- 프루스트 2025-04-01 08:47:00
읽는 생활, 지금의 서재 올해 구입한 책, 올해 안에 다 읽기! 다들 어떤 책 구입하셨어요? 지금의 서재 패밀리데이 구입 도서목록 세일즈맨의 죽음 저자 아더 밀러 출판 민음사 발매...발매 2007.08.05.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 스완네 집 쪽으로 1 저자 마르셀 프루스트 출판 민음사 발매 2012.09.05. 픽션들(보르헤스전집 2) 저자 호르헤... 2025-05-20 11:10:00
벤의 서재 마르셀 프루스트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가장 처음 받았던 베이킹 교육 유명한 디저트 쉐프님의 교육에 참여해 레시피를 배우고, 배이킹 하는 방법까지 자세히 배웠다. 실습이 아니라 교육이었지만, '이정도면 금방 하겠는데?'라고 생각을 했다. 나는 쉽게 무언가를 하는 사람은 어느 경지에 올라가있는 사람이라는... 2025-04-30 13:15:25
. 말해, 프루스트는 사소해 보이는 물건 하나에도 인생의 가장 큰 기쁨이 담겨 있을 수 있고, 그 어떤 고난도 무너뜨릴 수 있는 강한 힘이 있다는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던 사람입니다. 당신의 마들렌 한 조각은 무엇인가요? 이 문장을 읽으며 각자 위안이 되는 작지만 소중한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2025-05-28 15:28:00
UJ & JW Log 면접 후기, 그리고 요즘 핫한 연말정산 다이어리 작성까지! 맛있는 음식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 🍣 첫 번째 모임 – 신선한 방어회 & 직장 이야기 아이싱싱회 부산광역시 사상구 광장로37번길 63 1층 요즘 날이 추워지면서 방어가 너무 먹고 싶어서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모임을 잡았어요. 어느 횟집을... 2025-02-02 14:47:00
오리는 덕(duck)후 2권 후기 🚫 주의사항🚫 저는 카시오페아가 아니고 해당 그룹 멤버들에 대해서도 잘 모르기 때문... blog.naver.com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내 독서 어플에 읽을 예정으로 기록된 책이었는데 첫 문장부터 안끌려서 폈다가 다시 덮다 천선란 '어떤 물질의 사랑' 3월 11일 ~ 3월 15일 천선란 작가의 책을 처음 읽어봤다... 2025-04-01 01:49:00
하루하루 여행처럼 적어 보시길. 프루스트의 질문 저자 이화열 편역 출판 앤의서재 발매 2022.12.25. #프루스트의질문 #이화열 편역 #앤의서재 #출판사 #질문다이어리 #이벤트...#크리스마스선물 #책추천 #새해선물 #서평 #서평연습 #책 #리뷰 #책리뷰 #후기 #읽어볼만한책 #읽을책 #책추천 #책보기 #베스트셀러 #볼만한책 #재밌는책... 2024-02-20 09:00:00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방에서 프루스트는 편안하게 누워 있지 않았다. 그는 매초가 아까워서 사방으로 뛰어다녔을 것이다. (…) 독자는 알 수 있다. 왜냐하면 그의 마지막 책은 100미터 달리기경주를 하는 육상선수의 필치와 문장으로 가득하다”고 말한 부분은 방 안의 존재에 대한 고정된 시선을 깬 빛나는 발견이다. “흐른다는 건 덧없이... 2025-03-21 13:31:00
윤미화 방식은 후기, 즉 뒷담화이니까요. 마음껏이라고 하셨으니까 이 강렬한 작품 대담을 시작하겠습니다. 《지옥변》 논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다고 보는데요. 도덕, 즉 윤리와 예술, 권력과 예술로 대비할 수 있죠. 세분화하면 아쿠타가와 작가님은 어떤 이유로 비정한 인간상을 즐겨 사용했는지 궁금합니다. 작가님... 2025-03-04 17:32:34
일기 쓰는 천사 마르셀 프루스트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는 이름입니다. (서강대, 이대 학생은 할인이 적용된다고 하니 학생증 지참하시길 추천합니다.) 아무튼 이 포스터를...거 사다가 특별한 날 모여서 마시면 재밌을 것 같지요. 언젠가 하게 된다면 후기 알려줄게요. 최근 자주 먹은 <비건 만둣국 레시피> 표고 2~3송이 송송... 2025-02-28 22:02:00
경제적자유,,드림스캄트루,,✨ 세트 후기 시작해볼게요 =) 연말과 새해를 맞아 지인들에게 마음을 전달하기 좋은 고급스러운 블랙 패키지의 로쌍 프리미엄 대용량 디퓨저 선물세트를 주문해...조절하며 쓸 수 있도록 리드스틱 5개입 2세트, 랜덤 시향지 그리고 엽서가 포함이고요 500ml 넉넉한 용량의 디퓨저 듀오가 들어있어 침실, 서재, 사무실... 2025-01-02 12:33:00
와니네 Blog 되살아나는 프루스트 효과! 좋았던 기억을 떠올려볼 수 있는데요. 스치듯 지나간 그 때 그 향! 그 향기는 추억을 떠올리고 그 때의 감정을 느끼게 하는 효과를...매그놀리아, 베이비파우더 거실 플라워가든, 블랙체리, 매그놀리아 서재 호텔우드, 에이프릴 프레쉬, 매화 욕실 블랙체리, 클린솝, 플라워가든 구성품... 2025-01-02 19:55:00
감슈토끼 △▲ 건너편 호떡집도 줄 서는 곳 있거든요… 저는 아직 안 가봤으니 후기도 부탁아리마셍o^^o) 아 무 튼 금호동 책방 프 루 스 트 의 서 재 프루스트의 서재입니다. 살구네 가족에겐 뜻깊은 장소이기도 하고, 가까운 이웃 동네에 책을 입고하게 되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프루스트의 서재 13:00 - 20:00 / TUE-SAT / 성동구... 2022-11-20 00:13:00
따수운 글밭 내는 것을 말하는데, 이러한 독립출판물들은 대형 서점에서는 취급하지를 않는다. 이런 독립출판물들을 취급하는 서점을 '독립서점'이라 한다. '프루스트의 서재'는 지금은 독립서점 쪽에서 꽤 유명하다고 한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많은 블로거들이 방문 후기를 남기고 있다. 가게 안을 가득 채운 책들을 보니 괜히 내... 2020-11-10 18:26:00
안 녕 일 기 요즘 세상에는 이토록 특별한 서비스가 있다기에 얼른 신청해서 읽어본 후기를 적어볼까 한다. 추, 출발!! 짜잔~! '월간 독립출판물'이라 불러도 되겠네. 정기...그러니까 '언젠가 당신이 미울 때' 책을 쓴 작가, 이솔 님은 <프루스트의 서재> 책방 지기라는 사실!! 그 얼마나 책을 좋아하면~ 독립서점을 직접 열게... 2022-08-30 16:55:00
CCYY 지적했듯 후기 근대인들은 "새로 시작하기"에도 늦었고, 세계는 "탈 신비화"되었으며 새로운 지배자가 된 숫자와 빅데이터로는 우리 내면의 ego를 설명할 수 없기에 우리는 이야기를 상실해버렸다. 우리는 사건에만 관심을 가질 뿐 그것을 연결하는 이야기 없는 단편적인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동시에 그것은 스토리... 2024-07-21 11:50:00
궤도로부터 곳인데 후기는 쫌있다가 씀 암튼 체크인하러 2시에 다시 오라고 해서 일단 점심 먹으러 나갔다 아니 근데 어처구니 x 알고보니 숙소에서 버기카(골프장에서 타는 카트 같은 그거)를 운행하더라!?? 내가 아직 체크인 안 했다고 버기카 이용할 수 있다고도 안 해준 거임??! 난 땡볕에 열심히 걸어가고 있는데 옆에서... 2024-09-11 16:34:00
The Secret Garden 보였고 프루스트, 모파상, 마담 드 세비녜, 생시몽의 작품들이 있어 반가웠다. 서재만큼은 짙은 벽면과 잘 장정된 책들로 인해 다른 방들에 비해 무척 차분하고 욕망을 절제한 방이구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 욕망을 숨겨둔 방이었다. 책장 가장 구석진 자리에는 런던 드라이 진과 시가 박스가 조용히 있었다. 여긴 영국... 2024-06-09 06:45:00
멋쟁이토마토 후암서재에 이어 두번째 후암 시리즈 방문 나중에 후암 별채도 꼬옥 가봐야지 사실 여기 따로 블로그 쓰려고 했는데 콘텐츠 과다 이슈로 포기함 서포터즈 하려고 공유 주방을 빌린 사람이 있다?!? =집이 더러워서 후암주방의 좋은 점 = 웬만한 소스, 야채들은 다 안에 있다 파스타 소스랑 양파도 우린 샀지만,, 냉장고... 2024-07-22 15:18:00
비망 아파트 분의 후기를 읽은 것. 참, 이번 글에서는 책이 원체 많이 등장할 터이니 제목에 굳이 따옴표를 치지는 않을 생각이다. 그게 우리가 말하고 듣는 데 자연스럽기도 하고. (말하고 듣는 게 읽기와 무슨 상관이냐? 하는 마음 속 의문에는 '말듣쓰' 혹은 '듣말쓰' 그리고 워크룸프레스, 혹은 창비, 민음사, 문학동네의 '듣는... 2024-06-29 02:00:00
어바웃은쎈 비추후기가 많아서.. ㅎ 전 거지입니다.. 애플아 잘하자 아뉘 떨어뜨린 적도 없는데 왜 고장나냐고여 억울하게ㅠㅠ 나도 파묘열차 탑승 완료 했잖아;; 오랜만에 영화 몰입해서 봤잖아;; 다덜 연기 살살해주세효 아니 근데 이도현 웰케 좋지... 웨 설레지...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하는... 멍게... 도다리회.. 이제 도다리... 2024-04-04 11:34:00
문학 & 수학 산책가 daisy의 테라스 방문 후기를 쓰려고 휴대폰 메모장에 꺼내 보는데,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에서 '동시성'을 발견했구나, 싶어요. 시테섬의 노트르담 성당 건너편에 있는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 문을 열고 들어서니 책 냄새와 빈티지한 감성이 느껴졌어요. 영문학 전문 서점이다 보니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찾아 책등을 훑어보는 노력... 2024-06-23 23:50:00
나의서재 발간한 <프루스트의 기호들>은 초기 '차이'의 철학자로부터 후기 정신분열증 분석자료의 변신을 가능케 했으며, 이러한 변신을 창출하는 <잃어버린 시간>은 그러므로 그의 모든 사유적이고 철학적인 움직임을 예고, 또는 종합하는 총체적 사전으로 평가된다.( 「작품해설」중에서) ♡아마도 잠을 자는 동안 그의 기억이... 2024-03-09 07:00:00
까만 밤의 축제 썬> 후기 계속 너무 보고 싶었는데 기다렸다가 영화관에서 볼까 하다가 그냥 집에서 봤다 요즘은 기억 관련해서 궁금한 게 많아졌다 내 전 글을 보고 하은이가...내용의 이론이 있구 관련된 책이나 영화도 많더라구요 근데 이놈의 밀리의서재는 있는 책이 없음 무엇을 검색해도 다 없대서 포기했고요 영화는 몇개 넷플... 2024-08-13 03:57:00
Chic 도미니카♥ 산 렉스 스타우트의 소설을 두 시간 읽고 불을 껐다. 프루스트를 포함해 명작들은 전부 서재의 책장으로 돌려놓았다. 멀리, 멀리, 저 멀리. _스스로에게 말했다...북러버 #북블로거 #bookblogger #도미닉_북카페 #책리뷰 #도서후기 #booklover #062024도미닉독서 #bookreview #bookreviewers #DominiqueK_Books... 2024-06-10 00:19:00
강심지달의 인생 노트 싶다. 프루스트는 다른 작가들이 통상 스쳐 지나가는 것을 분할했다. 그리고 우리에게 무한정 분할할 수 있는 감각을 주었다. 폴 발레리 좋은 글도 여기에...무엇입니까? 나는 씁니다 롤랑 바르트 작가는 명사다. 세상과 단절되어 서재에서 창작의 불꽃을 태우는 정적인 느낌이다. 글 쓰는 사람은 동사의 의미가 산다... 2023-10-26 14:58:00
HONEST FLOWER 이를 프루스트 효과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특정한 장소나 시간의 기억을 선명하게 떠오르게 하는 향기가 있나요? 저는 지난해 부영 농장 여름 팝업에서 만났던 무화과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요즘 무화과가 익는 철인데요, 저쪽으로 100m 정도만 걸어가시면 나무가 보이기 전에 먼저 무화과... 2024-03-20 18:18:00
책과 여행을 오래 기억하는 가장 좋은 방법, 글쓰기 좋은 서재는, 서로를 질투하는 이런 한정된 책들로만 채워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책들 사이의 질투심은 창조적인 작가를 어떤 긴장감으로 양육시킨다. -p.170...헤밍웨이, 사르트르, 카뮈, 포크너를, 지속적으로 필요로 하는 작가들로는 프루스트와 나보코프를 꼽는데요.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라 할 수 있는 터키, 그것... 2024-02-03 10:50:00
지중해(智中海) 내 서재 분석, 북플립 챠트로 보는 독서 현황, 북플립 지중해 추천 책 독서 클럽 <우연회>에서 함께 읽은 책입니다. 이 책은 포스터모더니즘 작가인 토머스 핀천의 대표작입니다. 읽기 쉬운 책은 아닙니다. 세 번을 정독하니 윤곽이 잡혔습니다. 토론 도서로 지정되지 않았다면 이 책의 존재도 몰랐을 것입니다... 2023-08-01 10:22:00
밥상꽃필무렵 단순히 서재 선반들에 꽂힌 책들에 손을 뻗어서 편친 다음, 몸과 마음이 쉬는 상태에서 수동적으로 맛보기만 하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될 때 독서는 위험해진다. 마르셀 프루스트 「독서에 관하여」 참깨와 백합 그리고 독서에 관하여 저자 존 러스킨,마르셀 프루스트 출판 민음사 발매 2018.12.21. 존 러스킨 영국의... 2024-03-11 10:28:00